화학저널

삼성정밀화학은 롯데케미칼에게 매각됐으나 생존방안 모색이 요구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대표 성인희)은 CA(Chlor-Alkali), 암모니아(Ammonia), 전자재료 등 3개 분야가 주력사업이었으나 전자재료 부문이 2015년 9월16일 삼성SDI에게 편입돼 사업군이 축소됐다.
삼성그룹은 삼성정밀화학을 정리하는 수순에 돌입함과 동시에 롯데케미칼은 삼성정밀화학을 2015년 10월30일 인수했으며 인수를 통해 가치창출 실현을 기대하고 있어 새로운 경영전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은 2000년대에 태양광, 플래스틱,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자했으나 실패를 계속하고 2014년까지 적자생산을 지속함으로써 삼성그룹에서 <찬밥신세>로 전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