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에 대응한 퍼스널케어용 원료 개발 … 아시아기업 채용 본격제안
화학뉴스 2015.12.01
미국 Ashland가 아시아 수출용 화장품 원료를 잇따라 개발했다.
Ashland는 세계 제일의 수용성 폴리머 기술을 구사해 아시아 사람들의 피부, 머리카락, 소비자 니즈에 대응한 퍼스널케어용 원료를 개발했으며 역내 시장에 채용을 촉구할 방침이다. 2005년 석유정제 사업을 매각한 후 미국 Hercules 및 미국 ISP를 인수하며 정밀화학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아시아의 퍼스널케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5년 네덜란드 Akzo Nobel로부터 천연물에서 유효성분을 분리하는 기술을 라이선스 아웃하는 등 원료 개발 및 시장투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Ashland는 특수원료, 기능성원료, 윤활유 등이 주력 사업으로 2015년 9월 윤활유 브랜드 <Valvoline>을 별도 사업화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14년 전체 매출이 41억달러를 기록했으며 Valvoline 사업은 약 20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용 및 산업용 모두 성장분야로 의약, 퍼스널케어, 뉴트리션, 코팅, 건설, 접착제, 에너지 7개를 주요시장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생체기능, 셀룰로오스(Cellulose), 에테르(Ether), 우레탄(Urethane), 아크릴(Acrylic), 비닐에테르(Vinyl Ether), 비닐피롤리돈(Vinyl Pyrrolidone) 유도제품 6개의 핵심기술을 구사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아시아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으로 도포성이 좋은 스킨케어 <Age Defying>, 오일을 함유하지 않아 끈적거리지 않는 <Aqua Flex>와, 높은 기후 속에서도 끈적거리지 않도록 장시간 머리 스타일을 유지해 주는 헤어젤 <PG30 Polymer>, 헤어스프레이 <PS50 Polymer>를 개발했다. <L> <화학저널 201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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