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IT/MIT, 유해성 개선하는 특허도 제출 … 상용화 실패로 그냥 공급
화학뉴스 2016.08.01
SK케미칼(대표 한병로)이 가습기 살균제 유독성을 인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SK케미칼이 살균제 원료 CMIT(Chloromethyl Isothiazolin)/MIT(Methyl Isothiazolin)의 유해성을 억제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해 특허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케미칼은 2004년 CMIT/MIT의 안정제로 사용하는 질산마그네슘이 인체에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발생시킨다며 개선 기술을 발명해 특허를 받았으나 실제로는 적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특허 기술을 CMIT/MIT에 적용하려 했으나 화합물의 색도가 변하는 등 안전성이 떨어져 상용화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1994년 「가습기 메이트」 출시 이후 살균제가 인체에 무해하다고 주장해왔으나 유해성 억제 기술을 개발한 이력이 발견됨에 따라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CMIT/MIT의 유해성을 알고 있었던 사실이 입증되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암묵적으로 은폐한 것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SK케미칼은 화학물질이 보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추가적으로 관련 개발을 실시한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CMIT/MIT에 대한 유해 억제물질을 별도로 개발한 것을 보편적인 위험성에 대한 대응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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