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Plastic(MPC)이 가스 차단성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식품포장필름을 개발한다.
MPC는 2018년 가스 차단성을 향상시킨 신제품 출시할 예정으로 해당제품을 레토르트 식품 포장에 활용하면 보존기간을 2년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 차단 필름 세계 3위인 MPC는 배기가스 차단필름 「Tech Barrier」의 차세대 그레이드를 개발했다.
2015년 4월 발매한 LS 그레이드는 1기압의 조건 속에서도 평방미터당 일일 산소 투과량 0.1cc, 수증기 투과량 0.1그램으로 식품 포장용 생산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차세대제품은 산소, 수증기 투과량 모두 0.1 이하 성능을 목표로 한다.
Tech Barrier는 플래스틱 필름에 실리카(Silica)를 진공‧증착해 산소와 수증기를 차단하는 역할을 부여한 투명필름이다.
필름 표면은 우레탄(Urethane)계 소재를 코팅하는 등 기술 조건의 최적 조합을 이끌어낸다.
MPC는 연구개발에서 양산 플랜트까지 일괄 구축하고 있는 Tsukuba 공장에서 개발에 착수해 조속히 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레토르트 식품 포장 등에 활용하는 가스 차단 필름은 일반적으로 알루미늄박을 사용하기 때문에 금속 탑지기 및 전자렌지를 이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Tech Barrier를 통해 탈금속화 니즈를 확보하고 투명하고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특성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S그레이드는 레토르트 포장식품을 1년6개월에서 2년 정도 보존할 수 있으며 차세대제품은 2년 이상을 목표로 한다.
일본의 식품포장 시장은 연평균 1-2% 성장하고 있으며 해외는 2-4%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ech Barrier는 미국에서 스프 등 액체 포장용으로 병 및 캔을 대체하고 중국 등 아시아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MPC는 Mitsubishi Chemical Holdings의 해외 판매망을 활용해 고기능제품을 잇따라 투입하며 시장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 2020년 완료하는 중기경영계획에서 범용제품 비중은 줄이고 고기능제품은 확충하며 해외개척을 본격화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