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Acetic Acid)은 수급타이트가 발생함에 따라 가격이 급등했다.
초산 시세는 CFR FE Asia 톤당 465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는 460달러로 30달러, CFR South Asia는 445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
FOB China는 410달러 30달러, 중국가격은 3045위안으로 45위안 올라 수입가격 기준 446달러를 형성했다.
시장 관계자는 “초산은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공급이 부족해 수급타이트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초산은 5-6월 주요 생산기업의 정기보수가 집중됨에 따라 가격이 470달러 이상으로 상승한 바 있어 폭락세 전환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됐으나 수급타이트가 발생함에 따라 또다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VAM(Vinyl Acetate Monomer)은 원료 초산 가격 상승에도 보합세를 기록했다.
VAM 가격은 CFR SE Asia 901달러, CFR South Asia 886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중국가격 역시 6400위안으로 보합세를 기록해 수입가격 기준 921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중국에서 원료인 초산 공급은 타이트한 상황이지만 VAM 공급은 충분하다”며 “VAM 시장은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변동 요인이 없다”고 주장했다
VAM은 확고한 입찰 제안이 없어 가격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BP화학이 울산 소재 21만톤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나 7월24일 기술적인 결함이 발견돼 가동을 중단했으며 여전히 재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롯데BP화학 관계자는 “VAM 플랜트는 여전히 가동되지 않고 있다”며 “재가동 시기는 8월 말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