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대응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휴마스는 이동형 차량을 이용한 TOC 수질오염 조사 기술을 개발했다.
이동형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국의 주요 상수원 및 오염사고 취약지역을 상시 감시하고 지원할 수 있으며, 마을 하수에서부터 하수처리장, 하천수, 정수장, 댐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또 차량에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수질 측정장소에 제약이 없으며 pH(수소이온농도), 수온, 전기전도도, 용존산소 총유기탄소 항목을 종합해 상황실과 모바일로 실시간 제공할 수 있다.
유기물질 측정지표가 TOC로 변경됨에 따라 2020년 TOC 차량 측정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시마즈사이언티픽코리아는 최신 TOC 연속자동측정기기 TOC-4200K의 특징과 기능을 강화했다.
TOC-4200K는 한국환경공단 수질자동측정망에서 검증된 모델로, 완전 산화방식으로 모든 측정소에서 동일한 조건에서 측정이 가능하며, 화학약품 사용을 최소화해 친환경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테스토코리아는 대기오염 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연소가스 분석기를 개발했다.
미세먼지의 주범인 가스의 측정, 법적 규제의 만족,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 코스트 절감 측면에서 연소가스를 분석해 보고할 수 있다.
특히, 연소가스 분석기Testo 350K는 휴대가 가능하며 기존의 TMS 장비를 대체할 수 있고, 컨트롤 유닛(리모콘)을 분석기 박스 및 PC에 무선 연결하는 블루투스 통신 기술을 통해 측정값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활용도가 높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