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롯데티탄(Lotte Chemical Titan)이 No.2 NCC(Naphtha Cracking Center) 가동을 중단한다.
롯데티탄은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41만5000톤에 프로필렌(Propylene)은 23만4000톤인 No.2 NCC를 3월부터 45일 동안 가동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기보수를 위한 가동중단이며 LDPE(Low-Density Polyethylene) 23만톤, HDPE(High-Density PE) 11만5000톤, PP(Polypropylene) 44만톤 플랜트도 함께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다만, 2018년 9월 완공한 PP 20만톤 플랜트와 HDPE 22만톤은 정상 가동할 방침이다.
롯데티탄은 동남아 지역의 주요 폴리머 공급기업으로 말레이지아와 인도네시아에 광범위한 국내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PE와 PP를 중국, 인디아, 동남아 각국에 우선 관세로 정기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