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Cambridge Quantum Computing(CQC)이 첨단 탄소 포집·활용 및 저장(Carbon Capture & Utilization & Storage: CCUS) 기술을 위한 양자 알고리듬과 양자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토탈(Total S.A)과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월9일 발표했다.
토탈의 CCUS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프로젝트에서는 CQC의 양자컴퓨팅과 양자화학 전문지식을 활용할 예정이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CQC 양자화학 플랫폼 EUMEN 활용도 포함된다.
CQC의 CEO Ilyas Khan은 “토탈과의 파트너십은 지구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주제가 될 것”이라며 “토탈은 오랜 세월 CCUS 솔루션에 집중했고 앞으로 협력을 통해 더 깨끗하고 푸른 미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CQC는 IBM, 하니웰(Honeywell)로부터의 투자를 유치하고, 최근 RSA 회의에서 양자기술 사이버보안 플랫폼 IronBridge를 공개했으며, CER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세계 최초로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자연어 처리 시행을 보여준 실험을 시행한 바 있다.
CQC은 케임브리지, 런던,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및 도쿄에 60명이 넘는 과학자를 보유한 세계 유수의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공급기업으로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양자기술 상용화를 위한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양자 소프트웨어, 특히 양자 개발 플랫폼(t|ket>), 양자화학 애플리케이션(EUMEN), 양자 기계학습(Quantum Machine Learning: QML), 양자 자연어 처리 기술(Quantum Natural Language Processing: QNLP), 양자 증강 사이버보안(IronBridge)에 대한 전문지식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