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탄산업 구조조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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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대국 중국이 석탄산업 구조조정을 한창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6월 발간된 BP의 「세계 에너지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석탄 매장량 추정치는 1140억톤으로 세계 석탄 부존량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탄종별 매장량은 유연탄이 75%인 855억톤, 갈탄이 13%인 148억톤, 그리고 무연탄이 137억톤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러시아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많은 지하자원을 보유한 중국은 1999년 원탄기준 약 11억톤을 생산했다. 중국에서도 석탄은 귀중한 에너지원으로 경제발전과 더불어 중요한 역할을 해 왔지만 90년대 중반이후 심각한 국면에 직면해 있다. 급속한 석탄 생산증가는 약 2억톤에 달하는 엄청난 재고누적과 수요감소, 석탄가격 하락을 야기, 석탄 수급불균형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73개 국영탄광 근로자의 미지불 임금누적액이 1999년 4월말 현재 49억7000만元(5억98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 중국의 석탄 생산추이 | <화학저널 2000/10/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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