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Expanded Polysstyrene)는 샌드위치 패널용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2021년 4월2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주최한 제8회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 세미나에서 HDC현대EP의 황기호 과장은 준불연 EPS 단열재 시장 현황 및 개발 동향 발표를 통해 “최근 건축법 개정으로 단열재 산업이 받는 영향이 상당하며 외벽단열재와 샌드위치 패널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샌드위치 패널 수요는 2021년 기준 약 24만톤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EPS가 12만톤, PIR(Polyisocyanurate) 4만톤, 글라스울 8만여톤 수준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건축법 개정안으로 심재의 고성능 난연액이 1.5배에서 2배로 추가로 투입되면서 EPS의 가격 대비 성능이 하락함에 따라 점유율이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글라스울과 EPS의 밀도 차이를 고려할 때 실질적인 시장점유율은 EPS가 월등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황기호 과장은 “샌드위치 패널에서 실질적인 EPS의 시장지배력을 고려했을 때 글라스울을 단기간에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2021년 기준 국내 습식 외단열재 수요는 약 5만여톤 수준으로 PF(Phenol Foam) 40%, EPS 25%, PIR 10%, 열반사 25%로 파악되고 있다.
황기호 과장은 “EPS의 단열성 약화에도 불구하고 대체소재가 부재해 준불연 EPS는 단기간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최해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