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Para-Xylene)는 갑자기 폭등해 900달러를 넘어섰다.
아시아 P-X 시장은 원료가격 초강세에 따라 반등에 성공했으나 수요 감소가 불가피해 폭락세로 전환될 것이 우려된다.

P-X 시세는 6월25일 FOB Korea 톤당 918달러로 71달러 폭등했고 CFR SE Asia도 928달러로 72달러 폭등했다. CFR China 역시 936달러로 72달러 폭등했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6.18달러로 폭등한 가운데 원료 나프타(Naphtha)가 C&F Japan 톤당 666달러로 34달러 폭등함으로써 수요기업들이 추가 상승을 우려해 구매를 서둘렀기 때문이다.
특히, Zhejiang Petrocheical이 2단계 No.1 P-X 플랜트 상업가동을 6월 말에서 7월 중순으로 연기한 가운데 6월21일 기존 P-X 플랜트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폭등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Yisheng Petrchemical이 6월19일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330만톤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폭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시아 전체적으로 수급에는 별 변화가 없어 900달러 붕괴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
P-X와 나프타(C&F Japan)의 스프레드는 톤당 269.92달러로 37.38달러 개선돼 6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PTA와 P-X의 스프레드는 톤당 94.50달러를 나타냈다. PTA가 CFR China 톤당 717달러로 47달러 급등했으나 P-X가 폭등함으로써 크게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