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대표 조성국)가 수용성 우레탄(Urethane) 타입 투명 바닥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최근 블로그에 냄새와 황변이 없는 수용성 우레탄 타입 인테리어 투명 바닥재 예그리나 플로어코트(W)를 활용한 시공 사례를 소개했다.
실내 인테리어 바닥 마감재는 외관이 아름답고 도막 강도가 우수한 에폭시(Epoxy)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햇빛에 노출되면 노랗게 변하는 황변 현상과 시공 시 발생하는 냄새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손상된 실내 에폭시 바닥을 보수할 때 동일한 에폭시를 시공하면 황변, 스크래치, 광택 저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도 문제로 파악된다.
노루페인트의 예그리나 플로어코트(W)는 에폭시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용성 우레탄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기능성을 갖추었고 내수성, 부착성, 내마모성이 뛰어나며 황변에도 강해 건물 내부의 채광창 및 출입문 주변 바닥의 투명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다.
유성 우레탄 페인트와 달리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건물 내부, 지하실 바닥 등 인테리어 시공 후 즉시 영업해야 하는 현장에 최적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크린 골프장, 카페 등 예그리나 플로어코트(W)가 시공된 현장 이미지와 황변, 내오염성 등 기능 테스트 결과를 블로그에 소개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예그리나 플로어코트(W)는 실내 공기질 인증과 HB마크를 취득한 친환경제품”이라며 “실험과 현장 시공을 통해 검증된 기능성과 우수성을 쉽게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