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Lanxess)가 온라인 세미나 랑세스 버추얼 데이(Virtual Days) 2023를 개최한다.
3월7-9일 열리는 4번째 버추얼 데이에서는 세계 각지의 전문가들이 나서 △산업용 보존제 솔루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고전압 배터리 생산을 위한 수처리 솔루션 △친환경 난연제 등 50여개의 주제로 랑세스의 최신 소재 및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선박용 방오 페인트 △플래스틱 항균제 △목재용 보존제 △섬유 항균제 등 국내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랑세스의 신규 바이오사이드제품군과 적용 가능한 산업 분야, 한국 수요기업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자문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랑세스는 2022년 7월 미국 특수화학기업 IFF의 항균제 사업을 인수하며 세계 선두의 항균 솔루션 및 산업용 방부제 공급자로 우뚝 서게 됐다.
랑세스 경영이사회 임원 허버트 핑크 박사(Dr. Hubert Fink)는 기후중립을 향한 랑세스의 비즈니스 전략과 전망 세미나를 진행하며 다양하고 복잡한 아젠다를 마주하고 있는 최근 글로벌 화학산업의 동향과 랑세스의 인사이트는 물론,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별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생산제품과 기술 솔루션도 소개한다.
랑세스코리아 조승영 대표는 “버추얼 데이 2023을 통해 수요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랑세스 솔루션은 물론 화학산업의 주요 아젠다인 기후중립을 향한 여정, 글로벌 시장의 최신 동향과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인 만큼 국내 다양한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윤화 책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