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에코프로비엠(대표 주재환·최문호)이 양극재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에코프로비엠과 자회사 에코프로이엠은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니켈 함량 80% 하이니켈 양극재 대표제품인 CSG, NCA 2종에 대해 글로벌 탄소 배출량 산정표준(PAS2050)에 따라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카본트러스트는 글로벌 기후변화 전문 자문기관으로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 감축을 선도하고 있으며 관련기업,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탄소 감축 방향성과 방법론을 제시하며 세계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발자국을 측정하고 인증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소재 분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준비했으며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지닌 카본트러스트의 글로벌 인증으로 해외 진출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앞으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통해 지속적인 탄소 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하이니켈 양극재 선도기업으로서 양극재 시장의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