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 중반으로 상승했으나 원료가격 하락에 다운스트림 약세로 하락했다.

SM 시세는 6월30일 FOB Korea가 톤당 875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도 885달러로 20달러 하락했다. 중화권도 CFR China는 880달러, CFR India는 875달러로 각각 20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6월30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4.90달러로 상승했으나 벤젠(Benzene)이 FOB Korea 톤당 745달러로 10달러 하락하고 다운스트림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특히, PS(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등 다운스트림이 폭락과 급락을 반복하고 중국을 중심으로 자동차, 전자, 건축용 수요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추가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SM은 2022년 12월2일 FOB Korea 995달러를 형성한 후 상승세로 돌아서 2023년 1월27일 1160달러까지 올라섰으나 이후 하락세가 계속되며 1000달러가 위협받았고 다시 반등에 성공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 1100달러를 넘어섰으나 다시 하락하며 1000달러에 이어 900달러가 무너지며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1000달러로 5달러 하락했으나,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45.35센트로 톤당 1000달러를 형성해 86달러 폭등했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125달러로 벌어지면서 한국-미국 운송코스트를 고려해도 미국 수출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