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웅진미디어 등 국내 CD-R(Compact Disc-Recordable) 제조기업들과 함께 타이완의 CD-R 제조기업들을 반 덤핑 혐의로 제소키로 결정, 다음주 중 산업자원부에 제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4월3일 밝혔다. SKC는 국내에서 웅진미디어, 도레미레코드, 태일 등 4개 기업이 1997년부터 CD-R을 생산해왔으나 세계시장의 8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타이완 제조기업들의 저가 수출공세로 한때 50%에 달했던 국내기업들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30%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판매 및 생산활동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어 타이완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덤핑 제소 대상기업은 Reitek, CMC 등 타이완의 CD-R 제조기업 30여곳이다. 국내기업들은 타이완 제조기업의 저가공세로 인해 CD-R 투자와 기술개발을 포기해야 할 단계에 이르렀고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DVD(디지털 다기능 디스크) 등 차세대 미디어제품 개발과 시장선점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SKC는 국내에 수입되는 타이완 기업들의 CD-R 평균 수입가격은 장당 20센트 정도로 국내기업의 판매가격 25센트에 비해 20% 가량 싼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국내 관련기업들은 30-40%의 덤핑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완 제조기업들의 무차별적인 저가수출로 인해 유럽과 일본 등의 기업들도 고전을 겪고 있으며, 유럽연합(EU)도 산업피해를 고려해 타이완 기업들을 상대로 덤핑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덤핑제소가 접수되면 산업자원부의 무역위원회에서 덤핑 여부를 심사하게 되고 3개월간의 타당성 예비조사 후 예비판정을 내린다. 일단 예비 판정이 내려지면 판정일 기준 90일 전까지 관세가 소급 적용돼 국내에 수입되는 모든 타이완의 CD-R제품에 덤핑관세가 소급 부과된다. CD-R(Compact Disc Recordable)은 650MB의 용량을 가진 대용량·광저장 매체로 각종 정보를 1회 저장할 수 있다. CD-ROM 드라이버의 보급 확대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대하고 있어 2001년 세계시장 수요는 약 50억장(1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내수요도 꾸준히 늘어 2000년 5000만장, 2001년 7000만장(3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0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SKC, 2분기 수익성 회복 “기대” | 2025-04-30 | ||
[반도체소재] SKC, 반도체 후공정 소재 강화 | 2025-04-03 | ||
[반도체소재] SKC, 유리기판 성장 주도한다! | 2025-03-26 | ||
[반도체소재] SKC, 반도체용 글라스 기판 공개 | 2025-03-04 | ||
[반도체소재] SKC, 테스트 소켓 수요 대응 강화 | 2025-02-2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