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하락했다.
아시아 PVC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2달러로 크게 상승했지만 주요 해외 업체들의 낮은 제안과 부진한 수요는 하락세로 이어졌다.

PVC 시세는 1월15일 CFR China가 톤당 715달러로 15달러, CFR SE Asia는 74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CFR India는 770달러로 25달러 떨어졌다. 유럽은 1월17일 FD NWE 톤당 890유로로 변동이 없었고, 미국은 FAS Houston은 685달러로 5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1월15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2.03달러로 크게 상승한 가운데 주요 해외 공급업체의 낮은 수입 제안과 부진한 수요 추세가 결합되어 PVC 가격 하락을 초래했다.
중국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서 국내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수요는 계절적으로 저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설 연휴를 앞둔 1월 하반기에 생산 설비의 가동률 축소 가능성이 높다.
수출 활동은 이번 주 안정적이었으며, 인디아 구매자들은 BIS(인디아 공업규격)가 PVC 수입품 품질 관리 기준 시행 기한을 2024년 12월24일에서 2025년 6월24일로 연장함에 따라 물량을 지속적으로 보충하고 있다.
동남아 수입 가격은 공급 과잉 상황 속에서 하락했으며, 설 연휴를 앞두고 거래 활동이 약화되었다. 주요 부문에서의 수요 부진과 가공업체들의 재고과잉이 시장의 주요 흐름을 형성했으며, 대부분의 업체들은 설 연휴 전에 이미 충분한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1월은 계절적으로 수요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참여자들은 2월 중순부터 구매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에도 수입 물량에 대한 구매 의욕이 더욱 감소했으며, 가공업체들은 추가 구매 결정을 내리기 전에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디아 역시 PVC 수입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거래 논의가 크게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다. BIS의 PVC 수입품에 대한 품질 관리 기준 시행 기한을 6월24일로 연장했음에도, 1월 들어 수입 물량에 대한 구매 의욕은 여전히 저조하다.
중국의 설 연휴 기간 동안 중국 판매자들이 시장에서 이탈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인디아 구매자들이 물량을 보충하는 경향이 있지만, 가공업체와 무역상들의 재고가 충분하여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추가 구매가 필요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s-PVC 수입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조사의 추가 청문회 결과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명확한 시장 동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2월 중국에 공급하는 서스펜션(Suspension) 그레이드에 대해 타이완이 CFR 725달러 수준을 제시했다. 베트남에는 타이완이 CFR 750달러를 요구했다. 인디아에는 타이완 메이저가 760달러 수준에, B57 그레이드는 CIF 800달러(Nhava Sheva/Mundra/Chennai 항구 신용장 기준)로 2월 및 3월 선적 조건을 제시했다. 전달 대비 25달러 하락한 가격이다. Cochin/Kolkata/Pipavavi 항구 기준으로는 톤당 30달러 추가되며, LC 90 days(유예 지급 신용장)으로는 톤당 10달러가 추가된다.
에틸렌(Ethylene)은 CFR NE Asia 톤당 870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CFR SE Asia 91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EDC(Ethylene Dichloride)는 CFR China 280달러, CFR SE Asia는 28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VCM(Vinyl Chloride Monomer) 역시 CFR China가 510달러로 10달러, CFR SE Asia는 555달러로 45달러 하락했다.
중국 내수가격은 에틸렌 베이스가 톤당 5025위안으로 165위안 상승했고,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는 5030위안으로 145위안 하락했다.
한화솔루션은 여수 소재 PVC 48만톤 플랜트를 2월24일-3월10일 일정으로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