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NCC(Naphtha Cracking Center) 6사는 2025년 3분기 영업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리며 극명한 격차를 나타냈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중국발 공급과잉이라는 동일조건 속에서 드러난 영업실적 차이는 사업규모나 기술력이 아닌 사업을 구성하는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수준과 구조개편 속도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된다.
LG화학은 3분기 영업이익이 6797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유일하게 흑자를 달성했으며, 대한유화는 428억원으로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SK지오센트릭은 마이너스 141억원으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마이너스 4585억원으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케미칼도 영업적자 1326억원, 여천NCC도 영업적자 423억원으로 부진했다.
글로벌 수요 부진에 따른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석유화학기업도 고부가˙고수익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운영을 최적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에 대응하면서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재무 안전성을 강화해야 할 것도 요구되고 있다.
석유화학, 3분기에도 부진한 흐름 계속…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3분기에도 수익성을 회복하지 못했다.

NCC 6사는 3분기 합계 영업이익이 7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60억원 증가했으나 1-3분기 기준으로는 마이너스 73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SK지오센트릭은 2025년 3분기 매출이 3조3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41억원으로 개선됐으나 1-3분기 영업적자는 1848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LG화학은 매출이 11조1962억원으로 11.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797억원으로 36.3% 증가했다. 1-3분기 영업이익은 1조6034억원으로 37.1% 증가했다.
롯데케미칼은 매출이 4조7861억원으로 5.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326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1-3분기 영업적자는 5042억원으로 적자 폭이 개선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매출이 7조9007억원으로 12.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4585억원으로 급격히 확대됐다. 1-3분기 영업적자는 8177억원으로 적자 폭이 12배 확대됐다.
여천NCC는 매출이 4조2718억원으로 18.8% 감소했으나 영업적자는 423억원으로 소폭 개선됐다. 그러나 1-3분기 영업적자는 1989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대한유화는 매출이 2조4982억원으로 33.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28억원으로 250.1% 급증했다. 1-3분기 영업이익은 285억원으로 156.4% 급증했다.
LG화학, 포트폴리오 고도화로 리스크 분산
LG화학은 3분기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석유화학 의존도를 낮추고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위험을 분산시킨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매출 11조1962억원 가운데 석유화학 비중은 약 40%인 4조4609억원이며 나머지는 첨단소재 8382억원, 생명과학 3746억원, LG에너지솔루션으로 구성됐다.

3분기에는 석유화학 역시 291억원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범용 석유화학제품의 구조적 다운사이징을 통한 손실의 최소화, 첨단소재 및 생명과학과 같은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양극재 사업 확대 영향으로 파악된다.
LG화학은 수처리 RO(역삼투분리막) 필터 사업을 약1조4000억원에 매각해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생명과학 부문에서 에스테틱 사업을 2000억원에 매각하며 항암제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범용 중간원료 생산을 축소하고 고부가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기 위해 자동차용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전기자동차(EV)용 고기능성 합성고무(SSBR: 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반도체용 IPA(Isopropyl Alcohol)와 같은 고부가제품 매출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주도하는 석유화학 구조조정에 맞추어 GS칼텍스와 NCC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NCC 사업재편을 통해 수익성 제고 효과를 거둘 것인지, 또한 정유기업과의 협업이 LG화학이 추진하는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과 맞물려 시너지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롯데케미칼, 범용제품 편중 함정에 빠졌다!
롯데케미칼은 3분기 매출 4조7861억원에서 기초화학이 3조3833억원으로 약 70%를 차지했으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225억원으로 전체 마이너스 1326억원의 92.6%에 달했다.
롯데케미칼의 포트폴리오는 범용 석유화학제품, 특히 NCC에 치우쳐 있다. 따라서 중국과 중동의 대규모 증설에 따른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와 같은 범용제품 가격 폭락의 타격을 피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된다. 인도네시아 라인(LINE) 프로젝트를 포함한 대규모 해외 투자로 부채비율이 3년 동안 60%대에서 90%대로 급등하며 증가한 재무부담도 패착으로 꼽힌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은 에셋라이트(Asset Light) 전략의 일환으로 사업구조 재편을 진행하고 있다. 기초화학 비중을 50% 이하로 낮추고 수익성이 낮은 비핵심 자산을 정리할 방침이다.
파키스탄 LCPL(LOTTE Chemical Pakistan) 지분 75.0%를 매각해 1276억원을 확보했으며 여수 헤셀로스(HEC: Hydroxy Ethyl Cellulose) 제조설비를 롯데정밀화학에게 1270억원에 양도했다. 또한 중국˙일본˙말레이지아 법인 매각, 태양광 소재 POE(Polyolefin Elastomer) 생산 중단으로 저수익 사업 정리를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HD현대케미칼과 대산 NCC 통합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해 2025년 11월2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위한 사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해 법인을 설립하고 HD현대케미칼이 롯데케미칼에서 분할된 신설법인을 흡수 합병하면 존속 및 분할 신설법인은 소멸하게 된다. 이후 롯데케미칼이 합병법인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합병법인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의 자구노력이 앞으로 영업실적에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된다.
대한유화, 차별화 전략으로 위기 탈출 성공
대한유화는 영업이익이 8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4년 간 이어진 영업적자에서 벗어났다.
비주력 자회사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반으로 위기를 방어하고 고부가 스페셜티로의 과감한 전환을 통해 계속된 영업적자에서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대한유화의 핵심사업인 석유화학은 6분기 연속 적자로 부진했고 2025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45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악화는 유동성 위기로 이어져 2020년 2498억원에 달했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2022년 393억원, 2025년 상반기 기준 929억원으로 급감했으며 유동비율 역시 급락하며 재무 건전성에 적색등이 켜졌다.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던 범용제품 위주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수익성 개선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석유화학사업의 계속된 불황에도 대한유화의 비주력 자회사인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 한주는 지속적인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며 그룹 차원의 안전망을 담당했다. 한주발전소의 지분을 51%까지 늘려 자회사로 편입해 대한유화의 연결실적에 반영한 점도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주발전소는 2024년부터 15년 동안 매년 15만톤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는 개별요금제 방식의 계약을 체결했다. 낮게 책정된 LNG 도입가격으로 수익성이 좋기 때문에 지속적인 영업이익 확대가 기대되며 대한유화의 현금창출능력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 사업을 이용한 수익 개선에 안주하지 않고 석유화학 사업의 체질개선을 모색해 기존 범용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대한유화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2021년 1월 온산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부타디엔(Butadiene) 공장을 신규 건설하기로 결정해 1405억원을 투자했으며 2023년 4월 준공했다. 부타디엔은 기존제품보다 수익성이 높아 기존의 C4 유분(Mixed-C4) 단순판매 구조에서 고부가가치제품 생산 체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배터리 소재 시장 진출도 모색했다. 주요 수요기업인 SK온의 배터리 생산 확대에 맞추어 분리막용 초고순도 PE 공급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SK지오센트릭, 범용제품 집중구조의 한계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은 수익성 개선에 실패했다.
SK지오센트릭은 3분기 매출이 3조333억원으로 8.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41억원으로 적자 폭이 개선됐으나 1-3분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848억원으로 적자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SK이노베이션은 3분기에 매출 20조5332억원, 영업이익 5735억원을 기록했으나 화학 사업의 구조적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2025년 3분기 기준 부채는 3조3192억원으로 2024년 4분기 3조803억 대비 7.7% 증가하며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SK지오센트릭 사업부문은 기초석유화학 사업과 화학소재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석유화학이 3분기 기준 67% 비중을 차지해 국제유가 하락과 환율 변동 영향에 취약한 구조로 평가된다. 특히 주력제품인 P-X(Para-Xylene), 에틸렌(Ethylene), 프로필렌(Propylene)과 같은 기초화학제품은 중국의 대규모 설비 증설로 공급과잉이 심화됐고 가격 경쟁에서 밀려나며 수익성 악화를 야기한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경제 둔화로 수요 증가가 제한돼 석유화학제품 전반의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있는 환경에서 수익 개선을 위해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의 자산 유동화 정책에 따라 NCC 사업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대한유화˙에쓰오일은 9월 울산 석유화학산업단지 사업재편을 위한 업무협약(LOI)을 체결했으며 외부 컨설팅을 진행한 뒤 NCC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천NCC, 공급과잉과 내분으로 수익 직격탄
여천NCC는 1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부도 위기에 직면했으며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의 갈등도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천NCC는 3분기 매출이 1조41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423억원으로 2분기 대비 적자 폭이 축소됐으나 1-3분기로는 크게 확대됐다. 에틸렌, 프로필렌을 포함한 여천NCC의 주력제품인 기초유분 스프레드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에틸렌 가격은 수요 부진과 저가 물량 유입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30년까지 증설이 예고된 세계 석유화학 시장의 생산설비 44%가 중국에 집중돼 있으며 중국산 범용제품과 기초유분의 국내 유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발 공급과잉 문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한화토탈과 마찬가지로 범용 석유화학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가진 구조적 한계로, 여천NCC가 고부가제품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NCC 중심 수익구조를 개선하지 않는 한 중국산 가격공세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적인 요인도 현재의 수익성 악화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각각 50대50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공방전이 거듭되며 위기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 여천NCC가 맞이한 위기가 합작기업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되는 이유이다. 2025년 8월 여천NCC가 영업적자와 재무구조 악화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직면했을 때 2사는 서로 다른 주장으로 의견 충돌을 빚었다.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자발적 구조조정에 따른 생산 감축과 여천NCC의 자구책 마련 여부가 2026년 이후 영업실적 개선에 어떻게 기여할지 주목되고 있다.
한화토탈, 구조적 수익 악화를 친환경 사업으로 극복
한화토탈에너지스는 NCC 6사 중 가장 심각한 영업실적 악화를 기록했다.
국내 석유화학산업 전반의 불황과 외부적으로는 중국발 공급과잉이라는 상황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주력제품인 범용 석유화학제품이 중국산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려나며 판매단가 하락과 가동률 저하의 압박을 받고 전체 그룹의 수익성 폭락을 야기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부가가치 특화제품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외부 범용제품 가격 변동성 리스크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 때문으로 신사업 전환에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다만,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친환경 소재를 확대해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사업과 바이오 연료와 같은 신사업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산화탄소(CO2) 포집˙활용(CCU) 메가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후 수소화해 지속가능항공유(SAF)와 친환경 나프타(Naphtha)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나 것으로, 2025년 11월 대산공장 내에 구축한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의 실증 운전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12개월간 NCC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하루 평균 20톤씩 포집할 예정이며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PU(Polyurethane) 베이스 점착제 시제품 제조와 같은 고부가가치 CCU 기술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023년 EVA(Ethylene Vinyl Acetate), PP, HDPE(High-Density PE), LDPE(Low-Density PE), LLDPE(Linear LDPE) 포함 플래스틱 5종과 부타디엔, SM(Styrene Monomer)에 대해 친환경 소재 관련 국제인증제도인 ISCC 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제품을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새해에도 석유화학 부진 계속…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2026년에도 침체가 지속되며 수익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연구원(KIET)이 11월24일 발간한 2026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13대 주력산업 가운데 하나인 석유화학은 신흥국 중심의 완만한 수요 증가에도 중국과 선진국의 건설경기 불황이 수요 증가를 제약하고 수급 개선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로 2025년 대비 단가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7년까지 중국 중심의 증설 사이클이 지속되면서 공급과잉이 장기화되고 미국 정부가 한국산 석유화학제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당초 25%에서 15%로 하향 조정했으나 관세 인상 또는 면제 조치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개입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은 여전히 불씨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란의 최대 천연가스 생산지인 사우스파스필드(South Park Filed) 가스전은 이스라엘 공습 이후 부분적으로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이란은 사우스파스필드 가스전에서 천연가스와 메탄올(Methanol)을 생산하며 생산된 메탄올의 80%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메탄올 생산 중단이 장기화되면 중국 에틸렌 생산에서 약 5-6%를 차지하는 MTO(Methanol to Olefin) 가동에도 영향을 끼쳐 중국의 메탄올 가격이 상승하고 미국의 에탄올 수출 중단으로 약 10% 이상의 중국 에틸렌 생산설비가 운영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다만, 이란의 천연가스 및 메탄올 생산 차질 이슈가 장기화되면 국제유가 상승이라는 부담에도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에게는 공급부담 완화의 기회로 작용될 수 있다.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현금창출 부진과 누적된 영업적자로 재무건전성 개선 여력이 제한되며 신용등급과 전망이 동반 하향되고 있다. 글로벌 신용평가기업 무디스(Moody’s)는 2025년 9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으로 하향 조정했다. 2024년 11월 하향 이후 10개월 만의 추가 하향 결정이다. 부채 감축 노력에도 수익 창출 능력이 부진함에 따라 재무 레버리지가 확대된 영향으로 파악된다.
또한 무디스는 11월 LG화학의 신용등급을 Baa1에서 Baa2로 하향 조정했다. 2024년 12월 이후 11개월 만의 추가 하향 결정에 대해 주요 사업부문의 영업실적 부진으로 부채가 증가함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석유화학과 양극재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박진아 기자: pja@cheml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