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Benzene)은 폭등했다.
아시아 벤젠 시장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에너지 시장 폭등, 방향족 전반의 강세 심리가 맞물리며 타이완을 비롯한 역내 전반에서 200달러 가량 기록적으로 상승했다.

벤젠 시세는 3월6일 FOB Korea가 톤당 965달러로 190달러, CFR SE Asia는 945달러로 200달러, CFR India는 955달러로 190달러 폭등했다. CFR China는 965달러로 190달러, CFR Taiwan은 985달러로 200달러 폭등했다. FOB Korea는 2024년 9월6일 980달러를 형성한 이후 약 1년반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3월6일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92.69달러로 약 20달러, 나프타는 C&F Japan 기준 톤당 776달러로 약 140달러 오르는 등 기록적인 폭등세를 보인 가운데 아시아 벤젠 시장도 크게 폭등했다.
방향족 계열 전반의 강세 심리와 업스트림 에너지 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크게 상승했다. 중동에서 지속되고 있는 분쟁이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를 높여 지역 석유화학 시장의 변동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타이완 구매자들은 공급 부족에 대한 전망과 지정학적 긴장의 지속 기간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프리미엄 수준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다운스트림 SM(Styrene Monomer) 역시 FOB Korea 기준 톤당 1185달러로 210달러 폭등했다.
한편, 미국 현물가격도 폭등하며 FOB US Gulf 갤런당 362.05센트로 톤당 1086달러로 약 174달러 상승했다. 유럽 역시 FOB Rotterdam 톤당 1035달러로 145달러 올랐다. FOB USG와 FOB Korea 간 스프레드는 121달러로 오히려 16달러 줄어들었지만, 아직은 운송비 톤당 30-40달러와 관계없이 미국 수출이 충분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