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바이오 분야 580억원 투자
이수화학은 2005년까지 바이오 분야에 580억원을 투입해 항체기술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월21일 밝혔다. 2002년 115억원을 들여 치료용 항체의 제조공정 개발을 시작해 2004년 초 국내에서 제품을 내놓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외 유망 생명공학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한편, 투자를 통한 기반기술 확보에 전력할 계획이다. 이수화학은 또 2001년 설립한 미국 현지 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암·성인병 관련 새로운 유전자 발굴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해외 생명공학 신기술 및 치료용 항체 후보물질 도입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01년 초 연세의료원과 공동으로 세운 바이오 벤처기업 페타젠을 통해 유전자정보를 활용한 질병진단기술과 신약 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수화학의 최창훈 생명공학사업본부장(상무)은 "유능한 연구인력을 대폭 보강해 자체 기반기술에 바탕을 둔 치료용 항체를 개발할 계획이며, 2005년에는 세계적인 단백질 의약품 제조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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