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기업과 국내 제약기업간에 특허권, 신약 개발, 의약품 광고, 접대문제 등을 둘러싼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대한약사회 약국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가 4월 실시한 비만캠페인 때 후원사인 한국Roche가 [제니칼]을 불법광고했다"고 지적, 5월1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약사회는 약사법으로 전문약품 대중광고를 불허하고 있는데도 홍보책자에 [제니]칼을 소개한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약사법에는 전문약품은 서적이나 간행물을 통한 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하면 해당제품에 대해 6개월간 판매를 정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국내 제약기업들은 의료 관계자들의 해외세미나 지원범위를 사회자 토론자 등 행사와 직접 관련 있는 경우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다국적 제약기업들은 학술목적에는 제한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맞서고 있다. 다국적 제약기업들은 세미나 지원을 명분으로 의료 관계자들을 지원, 문제를 일으켜왔다. 보령제약은 미국 Pfizer를 상대로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의 물질특허권에 대한 통상실시권 허여심판을 특허청에 청구했다. 보령은 공정과 수율을 개선한 기술이 선행 특허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실시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종근당은 Novartis가 제기한 면역억제제 [사이폴 엔]에 대한 제조방법 특허침해 소송(1심)에서 최근 승소했다. 서울지법 남부지원은 종근당의 사이폴 엔 제조방법이 노바티스의 기술을 침해했다며 노바티스가 제기했던 특허침해 청구소송을 기각했다. 사이클로스포린 성분으로 만든 사이폴 엔은 장기이식수술 뒤에 나타나는 면역거부 반응을 억제하는 것으로 노바티스가 국내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왔다. 한편, LGCI에 이어 유한양행도 GlaxoSmithKline(GSK)과의 신약 개발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GSK는 LGCI의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와 유한양행의 차세대 항궤양제 [YH-1885]의 상품화를 잇따라 포기했다. 합의에 따른 것이므로 과정상 문제는 없으나 제휴를 통해 기술내용을 속속들이 알아낸 다음 공동개발을 포기한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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