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BT R&D예산 IT 앞질러
KISTEP, 4962억으로 6T 중 최대 … 이공계 지원 예산 244% 증가 2003년 정부 R&D(연구개발) 예산에서 BT(생명공학기술) 지원예산이 IT(정보기술)를 앞질렀다.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최수현)의 <2003년도 정부연구개발예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미래유망신기술(6T)관련 R&D 예산 가운데 BT는 4962억원으로 IT(4915억원)보다 47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전체 R&D 예산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5조5241억원으로 2002년의 5조1583억원보다 7.1%증가했다. 다양하고 창조적인 선진국형 연구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초연구분야 투자를 확대했으며 미래 우수 과학기술 인력을 확보키 위한 이공계 관련 예산도 확대·활성화한 것으로 보인다. 또 각 분야에 대한 출연 기본사업비를 대폭 확충해 안정적인 연구의 비율을 36.1%로 제고했다. 정부 부처 중에서는 과학기술부의 R&D 예산이 1조1351억원으로 전제의 20.5%를 차지한 데 이어 산업자원부 1조951억원(19.8%), 국방부 7861억원(14.25), 국무조정실 7270억원(13.2%), 교육인적자원부 7147억원(12.9%) 순이었으며 이들 5개 부처가 전체의 80.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R&D 예산 중 상위 5개 부처의 비중은 2001년 78.4%, 2002년 80.6%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3년 전체 R&D 예산 중 6T 분야 투자비중은 29%(16325억원)로 전년대비 0.9%p 증가했으며 미래 유망신기술에 투자를 확대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여 오고 있다. 6 T 분야 총투자금액은 1조6325억원으로 2002년보다 10.1% 늘어났다 6T 중 BT 분야가 9.0%로 가장 높고 IT 분야가 8.9%를 차지한 데 이어 ET 분야가 4.5%(2505억원), NT 분야 3.6%(1965억원), ST 분야 3.3%(1840), CT 분야 0.2%(138억원)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T 예산이 IT를 넘어서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BT 분야 예산이 2002년보다 583억원(14.6%)이 늘어난데 비해 IT는 8.9% 증가에 그쳤다. BT 예산이 급증한 것은 교육인적자원부,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등이 BT 융합기술과 신기술분야의 예산을 대폭 늘린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표, 그래프: | 6T 분야 R&D 예산 분포(2003) | <Chemical Daily News 200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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