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동부 가동중단에 48달러 폭락!
FOB Korea 630-650달러 형성 … 한국ㆍ일본 가격인하 선도 SM 가격은 3월28일 FOB Korea 톤당 630-650달러로 평균 48달러 폭락했다.아시아 SM 시장은 에틸렌 가격이 폭락하고 벤젠마저 약세로 돌아선 상태에서 PS 및 ABS 수요가 급작스럽게 줄어드는 양상을 보여 50달러 가까이 폭락했다. 특히, 한국 및 일본기업들이 에틸렌 가격폭락을 틈타 줄줄이 PS, ABS, UPR, SBR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아시아 Styrenic 시장 전반이 침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동부한농화학은 SM 채산성이 극히 악화되고 있다고 판단, No.2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했으나 시장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벤젠가격이 FOB US Gulf 파운드당 183센트, 에틸렌은 CFR Taiwan/Korea 톤당 470달러로 하락했으나 SM 가격이 폭락함으로써 톤당 50달러의 적자상태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SM 생산기업들은 가동비용 톤당 120달러를 고려하면 SM 가격이 최소한 톤당 690달러는 되어야 하는 것으로 단단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SM 가격은 3월28일 FOB US Gulf 파운드당 32.00-35.00센트로 톤당 평균 739달러를 형성해 77달러 폭락했다. 미국기업들은 파운드당 35-36센트 이하로는 판매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나타내고 있으나 아시아 수출수요가 급격히 줄어듦에 따라 30달러 인하로 판매해야 하는 사태로 발전해 고심하고 있다. 표, 그래프: | SM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3/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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