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노조, 파업 찬반투표 잠정연기
울산 UC 공정 화재사고 이유 … 임금ㆍ단체협상 타결압력 상당 SK 노동조합(위원장 임명호)이 당초 23-24일 실시키로 했던 파업 찬반투표를 잠정 연기키로 결정했다.SK 노조 관계자는 “10월20일 발생한 화재사고로 조합원들의 생존터전이라 할 수 있는 공장에 뜻하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파업 찬반투표를 강행하는 것은 여러 모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 노조는 임금ㆍ단체협상 타결을 원하는 현장의 요구를 받아들여 노-사관계의 원만한 해결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SK 노조는 앞으로 조속한 타결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화재로 인한 플랜트 복구 진행상황을 고려해 조만간 다시 파업 찬반투표 일정을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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