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3, 울산화학-대백신소재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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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학, 2006년 500톤 플랜트 건설 … LCD용 수요 전망 낙관적 미국과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삼불화질소 NF3(Nitrogen Trifluoride)를 대백신소재, 울산화학이 개발하면서 국산화가 가속화되고 있다.울산화학은 총 50여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NF3 시제품 생산에 성공하고 2002년 9월부터 10톤의 시험공장을 운영함으로써 공정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2006년까지 상용 500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상용플랜트에서 사용할 공정은 기존의 불산과 전해질을 합성해 산성불화암모늄을 생성하는 전기합성방식이 아닌 직접불소화방식으로 미국의 Futago의 기술을 제휴 받아 울산화학이 자체 개발했다. 울산화학 관계자는 『NF3 생산을 위해 직접불소화방식을 채택했는데 직접불소화 방식은 기존의 액상반응과는 달리 기상반응을 이용하기 때문에 산에 의한 부식이 없어 보수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으며 선택도와 수율도 기존 공정보다 높아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2004년 7월까지 250톤 플랜트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03년 11월 Praxair와 7년 동안 약 1억달러 상당의 NF3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개시했다. 울산화학 관계자는 『국내 수요기업들의 국산화 요구에 따라 제품을 개발하더라도 투자비용 등이 비싸기 때문에 단가인하의 요청을 수락하기 어려워 내수시장보다는 수출지향적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국제시장에서 다국적기업들과 공정하게 경쟁해 품질로 인정받겠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4/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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