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KT&G와 공동개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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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및 OPG 분비촉진제 대상 … 2006년 상반기 OPG 전임상 뼈 전문 생명공학기업으로 골다공증 및 관절염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이 KT&G와 <골다공증 및 관절염 모두에 적용이 가능한 신약후보물질 OPG 분비촉진제>의 공동개발을 통한 사업화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라이센스 아웃(License Out) 계약을 체결했다.오스코텍은 이미 제1호 골다공증 신약후보물질인 OCT-1547의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영국의 Quintiles에 2006년 상반기에 OPG 분비촉진제의 전임상을 의뢰할 예정이다. OPG(Osteoprotegerin)는 뼈를 형성하는 세포인 조골세포(Osteoblast)가 분비하는 단백질로 몸 안에서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분화과정을 조절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OPG 발현조절을 통한 골다공증 및 관절염 치료제 개발은 미국 Eli Lilly와 같은 세계적 제약기업에서도 최근 들어 연구가 시작된 최신 분야이다.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낮아져 발생하는 질병으로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며,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고 연골과 뼈가 파괴되는 질병이다. 골다공증과 관절염에서 나타나는 뼈의 파괴는 궁극적으로 활성화된 파골세포의 뼈 흡수기능 과다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OPG 분비촉진을 유도하는 물질은 2가지 질병 모두에 효능이 아주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Kalorama Information에 따르면, 세계 골다공증 전문의약품 시장규모는 2005년 6조5000억원에서 2007년 8조2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은 폐경기 여성의 30% 이상이 골다공증이고 54%가 골다공증의 초기단계인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MRW에 따르면, 관절염 의약품 시장은 더욱 커 세계시장이 2005년 20조원을 넘고 2007년에는 2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오스코텍은 2006년 상반기 코스닥 IPO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약 개발기업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2003년부터 흑자를 유지해오고 있다. <화학저널 200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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