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인디아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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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석유화학 물류기지 통해 인디아 수출 … 2006년 하반기 완공 글로벌 그룹으로의 변신을 추진하고 있는 SK그룹이 중국에 이어 인디아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SK그룹 관계자는 2월21일 “2005년부터 꾸준히 인디아 진출을 타진해왔던 SK텔레콤이 2월 현지 사무소를 설립키로 했다”며 “현지 이동통신기업 지분에 참여하는 형태로 인디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디아 이동통신 시장은 2008년 가입자가 1억4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 시장으로 Tata, Reliance 등 인디아 재벌그룹이 주요사업자이다. SK는 2005년 Tata의 지분인수를 추진했지만 주가가 너무 올라 일단 보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이외에도 SK그룹은 최근 신설된 글로벌위원회의 지휘 아래 각 계열사가 인디아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SK는 2006년 하반기에 완공되는 싱가폴 석유화학 물류기지를 통해 석유화학제품을 인디아에 직접 수출할 계획이다. SKC&C는 인디아 현지 정유 및 석유화학기업에 IT 기술을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대덕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아웃소싱 사업도 추진 중이다. SK네트웍스는 중국에 이어 인디아에서도 경정비시설을 갖춘 복합주유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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