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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적정환율 “1050-1200원” 최근 원화환율 급락으로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내 석유화학기업들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특히,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수출에 적정한 원화환율로 달러당 1050-1150원을 제시해 석유화학 수출 채산성 악화가 우려된다. KOTRA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들이 평가한 적정환율은 평균 1119.50원, 기대환율은 1041.5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2006년 들어 달러당 원화 환율이 1000원 아래로 떨어지고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충분한 수익을 올리며 수출할 수 있는 적정환율보다 120-150원이나 떨어져 채산성 악화는 물론 수출차질까지 우려되고 있다. 수용 가능한 수준을 나타내는 기대환율도 1041.50원으로 제시해 현재 환율과 50원 이상의 차이를 보여 대부분의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적자에 직면한 것으로 판단된다. 표, 그래프 | 화학·섬유제품의 적정환율 수준 | 외국 진출기업이 보는 적정환율과 기대환율(원/달러) | 화학·섬유제품의 손익분기점 환율 수준 | 달러에 대한 원화가치 10% 상승의 효과 | 위안화에 대한 원화가치 10% 하락의 효과 | 주요 산업의 수출입 비중 변화(1991-2004) | 엔화에 대한 원화가치 10% 상승의 효과 | <화학저널 2006/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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