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 인터넷으로 찾고 경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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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IP-Mart 사이트 새 단장 … 기술경매ㆍ기술평가 서비스 추가 특허청은 기술아이템을 찾는 중소기업이나 창업자가 입맛에 맞는 우수한 특허기술을 인터넷상에서 손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는 특허기술거래시스템(IP-Mart)을 새 단장하고 2007년 1월22일 오픈했다.국내 최다의 기술정보 DB를 보유하고 있는 IP-Mart는 2000년 구축된 이후 개인발명가, 창업자, 기업가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이용자가 3만4000건의 방대한 기술정보 DB를 일일이 검색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특허청은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 IP-Mart를 개편해 기술매칭, 기술경매, 기술평가, 기술금융(정책자금)조회 서비스를 추가했다. 기술매칭은 기존의 단순검색과는 달리 거래 희망자가 판매 또는 구매하고자 하는 특허기술을 IP-Mart에 등록하면, 등록시 입력한 거래조건(기술명칭ㆍ거래희망금액 등)에 맞는 특허기술을 실시간으로 자동 매칭시켜주는 진화된 검색기능이다. 부가적으로 매칭 정확도가 함께 제공되어 매칭된 기술이 본인에게 얼마나 적합한 맞춤형 기술인지도 알 수 있다. 기술경매는 신규 개편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으로, 온라인상에서 특허기술을 이전 및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시카고에 위치한 특허 컨설팅기업 Ocean Tomo가 오프라인에서 경매를 통해 특허기술을 이전한 경우는 있었으나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경우는 IP-Mart가 처음이다. 기술경매는 기술거래형태(양도ㆍ실시), 거래금액 등은 온라인상에서 결정되고, 계약은 오프라인에서 체결된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1월3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경매방식을 통한 특허기술거래가 활성화되면 모든 거래가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IP-Mart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특허기술의 기술성 및 사업성을 간이 평가할 수 있는 기술평가 기능, 중앙부처 및 정책자금 집행기관별로 산재돼 있는 사업화자금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기술금융(정책자금) 조회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IP-Mart는 특허기술거래 홈페이지(www.pma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학저널 2007/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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