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3억원 투자 BRㆍSBR 확대에 6-PPD도 7만톤으로 … 세계1위 도약 금호석유화학이 합성고무와 정밀화학 제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 1위 도약을 목표로 2850억원을 투자해 플랜트를 증설한다.금호석유화학은 9월19일 합성고무 플랜트인 BR(Butadiene Rubber)과 SBR(Stylene Butadiene Rubber) 플랜트에 각각 1640억원, 970억원씩 2610억원, 정밀화학 플랜트에 243억원 등 모두 2853억원을 투자해 합성고무와 6-PPD(N9-Phenyl-Phenylenediamine) 생산능력을 각각 100만톤, 7만톤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여수의 BR 플랜트와 울산의 SBR 플랜트 증설이 모두 완료되는 2010년 6월에는 전체 합성고무 생산능력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100만톤을 넘어서 Goodyear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서며 시장점유율도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설을 계기로 타이어와 신발, 골프공 등에 쓰이는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BR 플랜트 생산량은 22만2000톤에서 34만2000톤으로 확대되고 타이어, 신발, 고무호스 등 대부분 고무제품에 사용되는 SBR 플랜트 생산량은 42만1000톤에서 53만1000톤으로 확대된다. 또 정밀화학 부문의 고수익 주력제품인 6-PPD 생산능력은 2008년 8월에 3만1000톤에서 7만톤으로 늘어나 Flexsys를 넘어 세계 1위로 올라서게 된다. 6-PPD는 타이어 등 고무제품의 노화를 방지하는 산화방지제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Flexsys와의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북미와 유럽지역 판매량이 늘어나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합성고무, 타이어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6-PPD 증설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이 국내에 지속적으로 증설을 하는 이유는 장치산업 특성상 인건비 비중이 적고 생산설비를 집중하는 것이 오히려 투자비 절감이나 규모의 경제 확보에 도움이 되며 수요처가 대부분 중군 연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중국 내륙에 공장을 세우는 것보다 오히려 물류비가 절감되기 때문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해외시장 영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6월 주력시장인 중국에 영업팀을 배치하고 Qingdao와 미국 Charlotte에 사무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장기적으로는 유럽에 사무소과 해외 판매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011년 매출 4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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