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량화 소재 개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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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외국기업 특허출원 급증 … HondaㆍAudi 경쟁우위 확보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자동차부품 경량화에 대한 기술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제유가가 중국을 필두로 한 신흥경제개발국(BRICs)의 경제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와 중동 등 주요 산유국의 정세불안으로 급상승하면서 국가경제의 채산성 악화와 국민경제의 심각한 우려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자동차 운전자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자동차기업에서는 기존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연료전지 등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기존 연료소비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연비향상기술도 연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무게 1%를 줄이면 연비가 1%씩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다. 알루미늄 합금, 플래스틱 등의 비철재료와 고장력강을 이용한 경량화 기술은 자동차 제작비용의 상승이라는 단점에 따라 적용이 더뎠지만 제조공법 등 제반기술의 연구를 통해 저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면서 상용화 단계까지 발전했다. 특히, Honda, Audi 등에서는 차체 및 새시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차량을 속속 출시하면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자동차 경량화기술에 대한 국내특허출원은 1998년 40건에서 2001년 200% 증가한 후, 꾸준히 증가해 약 760여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기업들의 출원비율은 약 19% 정도이지만,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경량화기술에 외국인의 국내 특허출원은 2002년 전체 출원의 10% 미만이었던 것이, 꾸준히 증가해 2006년에는 약 35%까지 육박하고 있어 외국기업에 의한 기술선점 및 독점을 방지하기 위한 국가 및 기업들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량화기술은 미래형 자동차에 필수적인 요구사항이어서 자동차 기반산업의 육성 및 부품소재 기술경쟁력 확보측면에서 시급한 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자동차 경량화관련 특허출원 동향 | <화학저널 2008/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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