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중남미ㆍ카리브 지역 곡물생산 감소 … 기회 극대화 정책 필요 중남미ㆍ카리브 지역에서 바이오에너지 대량생산이 추진되면 식량안보와 환경보호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지적됐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중남미ㆍ카리브 지역의 식량안보 및 환경보호 노력이 곡물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의 대량생산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바이오에너지 분야의 기술이 워낙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식량안보 및 환경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을 정도”라며 “중남미ㆍ카리브 지역에서 바이오에너지 대량생산 정책으로 곡물 생산 감소 및 환경파괴가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리고 “바이오에너지 개발이 초래하는 영향이 긍정적일지 아니면 부정적일지는 기술개발이 어느정도의 규모와 속도로 진행될 것인가에 달려있다”며 “바이오에너지 개발 정책이 농업, 에너지, 환경, 통상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면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FAO의 보고서는 4월 14-18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제30회 FAO 중남미ㆍ카리브 지역 회의에 제출돼 열띤 토론을 거칠 예정이다. 조제 그라지아노 다 실바 FAO 중남미ㆍ카리브 지역 대표는 “중남미ㆍ카리브 지역은 현재 바이오에너지 대량생산을 위한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그러나 동시에 바이오에너지 대량생산에 따른 식량안보와 환경이 위협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남미ㆍ카리브 국가와 같은 개발도상국들은 바이오에너지 개발이 초래할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3/2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바이오연료] SK, 바이오에너지 시장 진출한다! | 2021-12-16 | ||
[바이오연료] 바이오에너지, 클린 주장은 허위? | 2021-02-25 | ||
[바이오연료]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매각 “대박” | 2020-03-18 | ||
[화학경영]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매각에도… | 2020-02-10 | ||
[바이오연료]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사업 매각 | 2020-02-05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