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1400달러 붕괴 “수익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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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390-1391달러로 61달러 폭락 … 삼성토탈 재가동 연기 벤젠 가격은 9월 둘째 주에 FOB Korea 톤당 1390달러로 61달러 추락했다.아시아 벤젠(Benzene) 가격은 업스트림 벤젠(Benzene) 가격 상승과 국제유가 하락으로 1400달러를 밑돌면서 6달 만에 최저치를 갱신했다. 달러화 강세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벤젠 가격이 FOB Korea 톤당 1120달러로 상승함으로써 스프레드가 톤당 270달러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0월 Spot 계약은 4건이 성사되며 호조를 보였는데, SK 에너지가 FOB Korea 톤당 1390달러에 2건을 체결하고 나머지 2건은 J&J와 Trustbridge가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ormosa Chemical & Fibre가 9월9일 45일간의 정기보수를 마치고 Mailiao 소재 No.3 SM 플랜트의 가동률을 70%로 낮춰 재가동했으나 삼성토탈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대산 소재 No.1 SM 플랜트의 재가동을 9월9일에서 16-19일로 연기할 예정이어서 SM 가격 하락세가 계속될지는 미지수이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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