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potex, 염화칼륨 공급 50% 감축
|
3개 광구 노동자 파업 장기화 영향 … 공업용 염화칼륨 원료부족 타격 세계 최대의 염화칼륨 생산기업인 캐나다의 PCS 염화칼륨 3광구에서 8월7일 발생한 노동자 파업이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PCS의 염화칼륨 수출 자회사 Canpotex는 출하계획을 수정해 12월 말까지 공업용 염화칼륨 출하량을 50% 이상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은 공업용 염화칼륨 전량을 Canpotex에서 수입하고 있어 화학기업들은 원료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CS가 보유한 아란, 코리, 페이션스레이크 3개 광구가 파업에 돌입했다. 노사교섭에서 회사측은 업계 수준의 임금을 제시했지만 조합측은 사상 최고의 이익을 갱신한 회사측의 이익배분이 적절하지 않다며 거절하고 8월7일 파업에 돌입해 2개월간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3개 광구의 염화칼륨 생산능력은 PCS의 전체 1330만톤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아란과 콜리 광구는 공업용 염화칼륨의 중요 생산기지로 알려져 있다. 파업 장기화에 따라 Canpotex는 공업용제품의 염화칼륨 출하량을 50% 이상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파업이 해결돼도 본격적인 생산은 최소 3-4주 소요돼 출하 감축기간은 늦어도 12월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파업 영향은 비료용에도 미쳐 비료용 수출을 늦춤으로써 대응할 방침이다. 일본은 염화칼륨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70% 이상을 Canpotex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특히 고품질이 요구되는 공업용은 Canpotex에서 100% 들여오고 있다. <화학저널 2008/10/14>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무기화학/CA] 염화칼륨, 메이저 감산효과 “미미” | 2017-05-18 | ||
| [무기화학/CA] 염화칼륨, 수급타이트 기조에도… | 2016-11-24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무기화학/CA] 칼륨, 반덤핑에도 한국산 선호현상 염화칼륨은 캐나다산 안정화… | 2025-09-26 | ||
| [무기화학/CA] 칼륨, 염화칼륨 급등현상 진정 한국산, 반덤핑에도 회복 | 2024-12-20 | ||
| [무기화학/CA] 염화칼륨 일본, 생산 중단에 반덤핑 한국산 수출입지 좁아진다! | 2021-07-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