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PS, SM 부진에 120달러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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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FE Asia 1320-1330달러 … 중국 일부 품목 증치세 환급률 인상 GPPS 가격은 10월 넷째 주에 CFR FE Asia 톤당 1325달러로 120달러 폭락했다.아시아 GPPS(General Purpose Polystyrene) 가격은 국제유가와 업스트림 SM(Styrene Monomer)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1300달러 마저 위태롭게 됐다. OPEC의 감산 소식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64달러로 하락하자 최종수요처들이 추가 하락을 기대하고 구매를 보류함으로써 SM 가격이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추락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M과의 스프레드는 100-120달러 확대됐다. HIPS(High Impact Polystyrene) 가격도 1325달러로 120달러 폭락했으나 GPPS와의 스프레드는 13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세계 자동차 시장의 불황으로 부타디엔(Butadiene) 고무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GPPS와의 스프레드가 좁혀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수출기업의 부도를 막기 위해 11월1일부터 섬유, 장난감을 비롯해 노동집약형 화학제품에 대한 수출증치세 환급률을 인상키로 결정해 SM 및 GPPS 가격 하락세를 멈출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PS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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