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LG, 3/4분기 영업이익률 6.6-8.1% 달성 … AUOㆍCMO는 부진 LCD 업계에 불어닥친 글로벌 불황과 공급과잉 여파에도 불구하고 국내 LCD 생산기업들이 수익성과 점유율 측면에서 타이완기업들을 멀찌감치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내외 주요 LCD 생산기업들의 3/4분기 영업실적은 시황 악화로 기업들마다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타이완기업들에 비해 국내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표를 내놓은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8.1%와 6.6%의 높은 수익성을 달성한 반면, 타이완 AUO와 CMO는 각각 2.6%와 -0.4%의 저조한 성적표를 내놓았다. 특히, CMO는 15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CMO는 1/4분기(5900억원)와 2분기(545억원)에는 5000억원대의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AUO도 불과 3개월만에 영업이익이 7분의 1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1/4분기 1조원을 웃돌았던 영업이익은 2/4분기 7957억원으로 감소했으며, 3/4분기에는 1172억원으로 급감했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도 3/4분기 영업이익이 2/4분기보다 57%와 71% 감소한 4500억원과 2540억원에 불과했으나 업계 선두권을 유지해 체면은 지켰다. 삼성과 LG는 수익성 뿐만 아니라 시장점유율에서도 타이완기업들보다 한발짝 앞서 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9월 LCD 패널시장에서 삼성전자는 매출 1위, LG디스플레이는 출하량 1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매출 16억6300만달러(28.2%)로 1위를 달렸고 LG디스플레이 13억100만달러(22.1%), CMO 8억4900만달러(14.4%), AUO 8억3000만달러(14.1%)로 뒤를 이었다. 출하량은 LG디스플레이가 919만대(22.5%)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전자 867만대(21.2%), AUO 702만대(17.2%), CMO 672만대(16.5%) 순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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