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nas, 경제침체 못 견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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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올 수출 1월로 연기 … 초산 48만톤 플랜트 12월 초부터 가동중단 Petronas가 본격적인 감산체제에 돌입한다.말레이지아 국영기업 Petronas는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Kerith 소재 석유화학 컴플렉스의 가동을 중단하거나 감산키로 결정했다. Idemitsu, BP와 합작으로 에틸렌(Ethylene) 40만톤 크래커를, Dow, Sasol과 합작으로 에틸렌 생산능력이 60만톤, 프로필렌이 9만5000톤인 No.2 스팀 크래커를, Sasol과 합작으로 LDPE 25만5000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Kerith 컴플렉스는 BP와의 HDPE(High-Density Polyehtylene)/LLDPE(Linear Low-Density PE) 20만톤 등 PE 25만톤 플랜트, Dow와의 EO(Ethylene Oxide) 및 EG(Ethylene Glycol) 14만톤 합작플랜트에 원료 에틸렌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TPA(Terephthalic Acid) 5만톤 파이프, PVC(Polyvinyl Chloride) 15만톤 및 VCM(Vinyl Chloride Monomer) 40만톤 플랜트를 비롯해 암모니아(Ammonia) 45만톤, Syngas 32만500톤, 초산(Acetic Acid) 48만톤 플랜트, P-X(Para-Xylene) 42만톤, 벤젠(Benzene) 14만5000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Petronas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밑돌고 있어 당분간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Lebanon 소재 메탄올(Methanol) 170만톤 플랜트의 메탄올 수출을 12월 하반기에서 1월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BP와의 합작기업인 BP Petronas Acetyls는 2008년 12월 첫째 주부터 20일동안 Kerith 소재 초산 48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8/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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