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QP 합작 프로젝트 “우왕좌왕”
에틸렌 생산능력 아직도 합의 못해 … 2012년 하반기 가동 불가능 호남석유화학과 QP(Qatar Petroleum)의 자회사 Qatar Intermediate Holdings(QIH)이 합작으로 진행하고 있는 에틸렌(Ethylene) 컴플렉스 건설작업이 순탄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양사는 에틸렌 크래커 설계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하면서도 에틸렌 생산능력은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틸렌 생산능력에 대해서는 합의가 계속 미루어져왔고 100만-130만톤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사는 에틸렌 크래커 외에도 프로필렌(Propylene) 90만톤, PP(Polypropylene) 70만톤 플랜트를 동시에 건설할 방침이며, 벤젠(Benzene)과 툴루엔(Toluene), M-X(Mixed-Xylene) 설비도 건설할 것으로 보이나 구체적인 생산능력은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합작비율은 호남석유화학과 QP가 3대7이며 총 투자액은 26억달러로 알려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합작 크래커 설비는 차질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2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8/12/2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LG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 | 2025-06-20 | ||
[배터리] K-배터리, 중국과 합작투자 미룬다! | 2025-04-17 | ||
[배터리] LG에너지, 미국 합작공장 1명 사망 | 2025-03-25 | ||
[배터리] LG에너지, 캐나다 합작투자 연기 | 2025-03-13 | ||
[금속화학/실리콘] 포스코, 니켈 합작 프로젝트 철수 | 2025-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