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an, 에틸렌 크래커 증설 검토
Idemitsu Kosan의 SM 플랜트 인근에 … 인도네시아 PE 플랜트 인수 말레이지아 석유화학기업 Titan Chemicals이 나프타(Naphtha) 크래커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Idemitsu Kosan은 SM(Styrene Monomer) 플랜트에 인접한 부지에 No.3 크래커를 증설할 계획이지만, 생산능력 및 가동시기 등은 세계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자금조달을 포함한 사업환경이 악화돼 구체화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Titan Chemicals은 타이완 Chao가 주요 주주인 대형 석유화학기업으로 1993년 말 남부 Johor 인근에 말레이지아 최초의 No.1 에틸렌(Ethylene) 23만톤 크래커에 이어 1999년 No.2 43만톤을 가동했으며, 2006년에는 No.1 크래커의 디보틀넥킹으로 생산능력 10% 확대하고 2007년에는 No.2 크래커를 10% 증설해 에틸렌 총 생산능력 73만톤 체제를 보유하고 있다. 에틸렌은 LDPE(Low-Density Polyethylene), LLDPE(Linear LDPE), HDPE(High-Density PE)를 비롯해 EVA(Ethylene Vinyl Acetate) 생산에 자가소비하며, 프로필렌(Propylene)은 PP(Polypropylene)를 유도제품으로 전개하고 있다. 부타디엔(Butadiene)은 추출하지 않고 분해 원료로 리사이클했지만 2008년 3월 부타디엔 추출 10만톤 플랜트를 완공했으며 OCT(Olefin Conversion Technology)를 도입해 에틸렌 및 C4 유분을 원료로 프로필렌을 11만5000톤 증산할 계획이다. 2006년 인도네시아 최대의 PE 생산기업을 인수해 PE 총 생산능력 53만톤을, LLDPE/HDPE 3라인 총 45만톤을 추가 확보했다. PE 중심의 유도제품을 강화하기 위해 원료부터 유도제품 생산기업 인수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으며, 한때 석유화학제품 가격 급등으로 경영난을 겪었지만 다시 회복돼 2005년에는 말레이지아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자금력을 바탕으로 투자를 가속화시켜왔다. 이에 따라 SM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는 Idemitus Kosaa 부지 인근에 No.3 크래커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PE 비중이 높아 C3 이후의 생산비율을 높여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Idemitsu Kosan은 말레이시아에서 에틸렌 크래커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Idemitsu Kosan 70%, Petronas 30% 합작으로 설립한 Idemitsu SM Malaysia가 SM을 생산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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