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1년 에틸렌 1550만톤 생산
석유화학산업 진흥책 세부내용 공개 … 원유 가공량은 4억500만톤으로 중국 정부는 세계적인 경기불황에 따라 주요 산업진흥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원유 가공량을 4억500만톤, 에틸렌(Ethylene) 생산량을 155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중국의 석유화학산업은 2008년 하반기 이후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내수는 물론 해외시장이 축소되면서 경영악화에 직면했으나 석유화학제품 수요는 여전히 확대기조에 있으며 특히 석유제품, 화학비료, 농약, 석탄화학제품 수요는 장기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 석유화학기지를 건설함으로써 정유-석유화학의 일체화, 컴비나트화, 집약화를 추진하고 있다. 2011년까지 정유설비 6기와 에틸렌 크래커 8기를 완공함으로써 1000만톤급 정유기지를 20곳으로, 100만톤급 에틸렌 크래커를 11개로 확대하고 100만톤 이하의 소규모 정유설비는 폐쇄할 계획이다. 석유화학의 대형화, 일체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유설비의 평균 규모를 600만톤, 에틸렌 평균 생산능력을 60만톤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농업소재 분야에서는 2011년까지 화학비료 생산량을 625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석탄화학 분야에서는 앞으로 3년간 석탄액화, 석탄 베이스 올레핀(Olefin), 석탄 베이스 DME(Dimethyl Ether), 석탄 베이스 EG(Ethylene Glycol) 등의 모델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석탄의 고효율ㆍ클린이용은 물론 석유화학원료 다변화도 모색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9/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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