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당뇨 신약 중국수출
LG생명과학이 중국에 당뇨병 치료제 기술 및 제품을 수출해 주목된다. LG생명과학은 중국 쌍학제약(DCPC)과 당뇨병 신약후보물질 <제미클립틴>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쌍학제약은 현지에서 제미글립틴의 임상시험과 허가 신청, 판매를 맡게 되며 LG생명과학은 400만달러의 기술수출료를 받고 제품도 수출하게 된다. 제미글립틴 성분은 차세대 당뇨병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디펩티딜펩티다제4(DPP IV) 억제제 계열에 속하며 혈당 조절작용이 우수하면서도 체중증가와 저혈당의 위험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LG생명과학은 국내와 인디아의 30여개 병원에서 600명의 환자를 모집해 최종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경 국내에서 신약을 출시할 계획이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중국수출을 시작으로 터키, 러시아, 남미, 인디아 등 주요 이머징 마켓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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