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절상 대비책이 필요하다! 형광염료(Fluorescent Dye)는 원료코스트 상승과 수요감소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특히, 전통적 수요처인 섬유, 제지, 세제 등에서 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2009년에는 환율이 달러당 1100-1200원대를 유지하면서 수입비중이 줄어들었으나 2010년에는 환율이 하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수입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플래스틱 형광염료 등 고부가제품의 활성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플래스틱용 등 고부가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곳이 2-3곳에 불과해 시장활성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형광염료 시장규모는 2008년 기준 1만8000톤, 430억원 안팎으로 대부분이 섬유, 제지, 세제, 플래스틱 등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2010년에는 섬유, 제지, 세제 등 전방산업의 수요감소로 범용제품의 시장 축소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인양행, 삼원산업, 이스트웰, 삼신화성, 텍스켐 등 형광염료를 생산하고 있다. 2009년 환율효과로 수입·수출 “선방” 형광염료 시장은 2009년 중반까지 전방산업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해 고전이 이어졌다. 여기에 2009년 1-2월에는 비수기의 영향으로 수출량이 급감하면서 1월 301톤, 2월 619톤에 그쳤다. 그러나 환율이 달러당 1200-1400원대를 형성하면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3월부터는 수익성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2009년 형광염료 수출량은 전년대비 35.9% 증가한 4305톤을 나타냈다. 주요 수출지역은 중국, 터키, 이집트 등으로 수출비중은 중국 13%, 이집트 11%, 터키 10%를 나타냈다. 표, 그래프 | 형광염료 수입동향 | 형광염료 수출동향 | 형광염료 수요비중 (2009) | <화학저널 20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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