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BP화학, 신공법 CO 공장 준공
삼성BP화학이 온산 소재 일산화탄소(CO) 공장을 완공함으로써 초산(Acetic Acid)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일산화탄소 공장은 21개월의 공사기간 및 시운전을 거쳐 완공됐으며, 기존 공장에 비해 제조경쟁력이 40% 이상 향상돼 초산의 제조경쟁력도 10%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산화탄소 공장에는 신공법을 도입해 고가의 원료를 저가의 원료로 대체함으로써 원료가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갈 방침이다. 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제로화함으로써 연간 4만5000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산화탄소는 초산의 중간원료로 나프타(Naphtha) 등을 개질해 생산하며, 일산화탄소와 메탄올(Methanol)을 합성해 생산하는 초산은 섬유를 비롯해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도료 등 각종 화학제품 생산에 중요한 기초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0/5/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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