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유럽과 협력체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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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부품소재 유럽상담회 개최 … 공동 연구개발ㆍ투자ㆍ마케팅 추진 정부가 유럽의 글로벌 기업들과 본격적인 풍력산업 협력에 나섰다.지식경제부는 국내 풍력분야 부품소재 생산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6월15일부터 2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EU 2010>을 개최했다. 지경부가 주최하고 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해 함부르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으며 프랑스 아레바, 덴마크 베스타, 독일 지멘스 등 유럽 12개국의 글로벌 풍력기업 29사와 현대중공업, 동국 S&C, 두산메카텍, 포스코아 등 국내 부품소재기업 38사가 참가했다. 국내기업들은 풍력산업이 발전한 유럽의 글로벌 기업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제품개발 초기단계부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개발(R&D), 공동 프로젝트, 투자 유치, 제품 상용화, 마케팅, 인력 채용 등까지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76.2GW의 풍력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 등 세계 풍력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나 최근 아시아 시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유럽과 국내기업의 전략적 제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09년에는 풍력발전 신규 설치용량 중 아시아가 40.4%를 차지했고 북미와(28.4%), 유럽(27.3%)이 뒤를 이었다. KOTRA 관계자는 “국내기업들이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부족한 풍력 및 신기술분야에 대한 글로벌 제휴가 확대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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