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판매가격 30% 상승 … 대체감미료 수요증가로 수익성은 비관적
화학뉴스 2011.04.05
전분당 시장이 2011년 들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원당 국제가격 강세로 설탕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CJ제일제당, 대한제당 등 설탕 메이저들이 가격을 9% 인상함에 따라 전분당 가격도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전분당 가격은 2010년 4/4분기 대비 30% 정도 올라 삼양제넥스, 대상, 콘프로덕츠코리아 등 주요 전분당기업들의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중국과 인디아 등 주요 곡물 생산기업들의 생산량이 줄어든 가운데 자가 소비마저 늘어나 세계적인 수급타이트를 유발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전분당 생산기업들은 가격 상승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이다. 설탕과 전분당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 대체 감미료 수요가 증가해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상 관계자는 “옥수수 가격 등이 상승하고 있어 전분당 가격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생필품인 만큼 인상분을 모두 완제품에 반영하기 힘들기 때문에 수요호조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리라고는 낙관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수익성 확보를 위해 동남아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지진의 영향에 따른 전분당 생산기업의 피해는 전무하며 일본도 국내와 같은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어 국내에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물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분당은 포도당, 과당, 물엿 등으로 제과와 음료의 단맛을 내는데 쓰이며 2010년 시장규모는 7100억원, 생산량은 140만톤을 기록했다. <이아란 기자> <화학저널 2011/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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