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톨루엔 2위에 벤젠은 발암물질 1위 … 울산 배출량 전체 2위
화학뉴스 2011.04.28
국내 화학물질 제조 및 사용량은 증가했지만 대기 등 환경으로 배출된 양은 5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일렌(Xylene)과 톨루엔(Toluene)이 화학물질 전체 배출량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벤젠(Benzene)은 발암물질 가운데 1위를 차지해 BTX의 환경 배출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주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2917곳을 상대로 2009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212종 1억3517만3000톤의 화학물질이 취급됐으며 201종 4만6989톤이 배출돼 1.3% 감소했다. 환경부는 2009년에는 화학물질 취급량이 전년대비 4.5%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취급량 대비 배출비율은 2008년의 0.037%에서 2009년 0.035%로 줄어 2004년 이후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업장에서 폐수나 폐기물로 배출된 화학물질의 양은 늘어났다. 45만9000톤은 폐기물로, 6만9000톤은 폐수로 각각 배출돼 취급량 대비 배출비율이 2008년 0.326%에서 2009년 0.39%로 증가했다. 가장 많이 배출된 화학물질은 자일렌으로 전체 배출량의 36.4%를 차지했으며 톨루엔 13.2%, 메틸알코올(Methyl Alcohol) 8.3% 순으로, 상위 10개 화학물질이 전체 배출의 86.1%를 차지했다. 벤젠 등 1급 발암물질 10종의 배출량은 519톤(전체 배출량의 1.1%)에 달했으며 벤젠이 48.4%로 절반을 차지했고,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16.5%, 1,3-부타디엔(Butadiene) 15% 순으로 나타났다. 운송장비 제조업의 배출량이 37.2%로 가장 많았고,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이 10.8%로 2위를 차지했다. 대기로 99.7%로 대부분이 배출됐고 0.3%는 수계로 배출됐으며, 지역별로는 경남(22.4%), 울산(17.5%), 경기(14.2%) 순으로 나타났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1/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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