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gbo 나프타 크래커 증설 차질 … 화재사고에 SINOPEC과 마찰
화학뉴스 2011.09.23
FPG(Formosa Plastics Group)이 중국시장 진출 계획을 대폭 수정해야 할 위기에 놓여 있다.
당초 Ningbo 다운스트림 설비의 원료 공급을 확충하기 위해 Mailiao의 업스트림을 증설하는 No.6 나프타(Naphtha) 크래커 건설을 계획했으나 타이완 환경단체 및 주변 주민들의 반발로 장기간 실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FPG는 대안으로 Ningbo에 나프타 크래커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FPG는 2010년 중국 Ningbo에 22억달러를 투자해 PTA(Purity Terephthalic Acid) 150만톤, EVA(Ethylene Vinyl Acetate) 20만톤, PVC(Polyvinyl Chloride) 15만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15만톤, PS(Polystyrene) 20만톤 등 15개 석유화학제품의 2기 증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원료 확보를 위해 SINOPEC과 나프타(Naphtha) 크래커의 합작을 모색해 왔다. 그러나 나프타 크래커에 타이완기업이 투자하는 것은 중국ㆍ타이완 정부 모두가 금지하고 있어 독자적으로 진입을 시도했던 FPG는 SINOPEC과의 합작을 통한 사업화를 진행해왔다. SINOPEC은 합작조건으로 다운스트림 자본 참여를 요구으나 FPG는 난색을 표시했을 뿐만 아니라 Mailiao 거점의 연이은 화재사고로 원료 공급이 힘들어져 Ningbo의 나프타 크래커 사업화는 사실상 백지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FPG는 SINOPEC과 합작으로 Fujian에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토지 확보 및 중국의 의견, Mailiao 거점의 화재사고 보상 등이 해결되지 않아 프로젝트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1/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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