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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합성수지 수요가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증설 프로젝트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합성수지 생산량은 제11차 5개년계획 기간(2006-10년) 동안 급증했다.
PE(Polyethylene)는 2010년 기준 1360만9000톤으로 전년대비 18.3%, PP(Polypropylene)는 916만8000톤으로 13.5%, PVC(Polyvinyl Chloride)는 1130만1000톤으로 11.3%, PS(Poly- styrene)는 1553만톤으로 40.0%, ABS (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338만톤으로 15.0% 증가했다.
대형 플랜트가 2010년 가동을 시작한 것이 생산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Tianjin Petrochemical은 HDPE (High-Density PE) 30만톤, Full-Density PE 30만톤, PP 45만톤을 포함한 에틸렌(Ethylene) 100만톤 컴플렉스를 2010년 1월 완공했고, Panjin Petrochemical은 HDPE 30만톤, PP 25만톤을 포함한 에틸렌 45만톤 크래커를 2월 가동했다.
또 Zhenhai Refining & Petrochemical도 LLDPE(Linear Low-Density PE) 45만톤, PP 30만톤을 포함한 에틸렌 100만톤 컴플렉스 프로젝트를 2010년 마무리했다.
이밖에도 몇몇 CTO(Coal-to-Olefin) 프로젝트가 착공했고, Shenhua Group은 내몽고(Inner Mongolia)의 Baotou 소재 MTO(Methanol-to-Olefin) 프로젝트를 완료해 HDPE 30만톤 및 PP 30만톤을 증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