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일본의 LiC(Lithiumion Capacitor) 전문기업 AFEC(Asahi Kasei FDK Energy Device)가 2015년까지 생산능력을 10배로 확대한다.
건설기계와 에코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풍력발전 등 신에너지 분야에서도 채용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국내외에서 증설을 검토해 월 2만5000셀에서 2015년 25만셀 이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그레이디도 확충해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다.
AFEC는 Asahi Kasei와 FDK가 2011년 10월 설립한 LiC 전문기업으로 Asahi Kasei가 보유하고 있는 소재기술과 건전지 사업으로 키운 FDK의 제조기술을 더해 LiC 개발부터 제조, 판매까지를 담당하고 있다.
또 셀 생산 뿐만 아니라 전기회로를 포함한 모듈로 가공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현재 생산하는 그레이드는 1500-2400패럿의 3개 품종이나 다양한 샘플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소용량 뿐만 아니라 <5000패럿급>의 대용량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