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이용해 농부들과 물 확보 경쟁 … 관련기업은 정당성 주장
화학뉴스 2012.09.07
미국 중서부 지역이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석유 및 가스 등 에너지기업들이 급수개발 사업에 몰려 농부들과 <물 확보 경쟁>을 펼치고 있다.뉴욕타임스의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9월7일 신기술로 무장한 석유ㆍ가스 탐사기업들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부들의 새로운 경쟁자로 등장해 반발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탐사작업으로 수원 1곳을 확보하면 물 500만갤런을 확보할 수 있다. 에너지기업들은 농업용수 조절을 위한 연못이나 하천, 지방자치단체 소화전 개발 사업에 경쟁적으로 달려들고 있으며, 석유와 가스를 개발하기 위해 강력한 물의 흐름과 모래, 화학물질 등을 이용해 지반을 파고들어가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지 농민과 환경운동가들은 에너지기업들이 지역 급수사업을 싹쓸이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50년 만에 덮친 최악의 가뭄으로 우물도 말라버리고 농작물 수확에도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기업들은 오히려 가뭄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현지 농부들은 연간 에이커당 30달러의 용수 이용료를 지불했지만 에너지기업들이 수원을 갑자기 여러 곳에서 개발하면 비용이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에너지기업들은 일부 농부 또는 다른 소유주로부터 합법적으로 용수권을 확보했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여분의 물을 빌리거나 재처리된 폐수를 구입해 탱크를 채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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